| [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Amorvie (-쪽빛하늘-() 날 짜 (Date): 1996년05월01일(수) 21시31분20초 KST 제 목(Title): re]이년전 그 전날이.. 또한 시험 기간이 끝나고 금요일 밤 아틀라스가 있었죠.. 그 때 학생들이 신나게들 놀고.. 다음날 느즈막히 일어나.. 누군가는 기숙사 사감선생님의 침통한 목소리에.. 누군가는 도서관 아저씨에게.. 누군가는 친구를 통하여.. 그렇게..전해 들었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처음엔 믿지 않았다가.. 나중엔 맥이 빠져.. 너무나 어이없는 총장님의 죽음에.. 그 당시 누군가 4월은 마지막까지 잔인하구나.. 했던 말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5월의 첫주에 있던 시험들이 뒤로 미루어졌던 기억들.. 축제를 반납하고 조용히 지냈던 기억들.. 하나하나 새로이 떠오릅니다.. ********************************************************** 내가 외로울 때 누가 나에게 손을 내민 것처럼 나 또한 나의 손을 내밀어 누군가의 손을 잡고 싶다 그 작은 일에서부터 우리의 가슴이 데워진다는 것을 새삼 느껴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