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By): queenka (퀸카) 날 짜 (Date): 1993년05월01일(토) 19시46분48초 KST 제 목(Title): 앗 릴케가 또 왔네요..8) 아니 그렇게 비장한 각오를 하고 떠난 릴케가 일주일을 참지 못하고 키즈계에 또 발을 들여났습니다. 이놈의 자식아 .. 공부해라 공부해.. 키즈하라고 .. 학교에 왔냐.. 저는 .. 저 퀸카는 릴케를 위해 ... 릴케를 키즈바닥에서 .. 헤어나오도록 .. 물심양면으로 돕기로 했습ㄴ다. 우선 .. 물심으로는 시험 조지도록 .. 저주를 건 샤프심을 대어주고, 양면으로는 .. 다시는 라면 생각도 못하도록 .. 배탈이 나도록 저주를 건 라면을 사주기로 했습니다. 이래도 .. 지가 키즈계를 떠나지 않는다면 .. 철저한 아프터 정신으로 저 또한 키즈계에 남아 릴케를 언제까지고 보호하겠습니다.. ----- 도대체 키즈계를 떠날 여유를 갖지 못하는 정의의 퀸카 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