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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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Phil (# 아이맨 #�x)
날 짜 (Date): 1995년09월04일(월) 13시22분10초 KDT
제 목(Title): 오랜만의 편지 세통!!!



편지를 주고 받는 것을 무지 좋아하는 나!!

일이학년땐 거의 평균잡아 이틀에 한통씩을 썼고 또 받았었는데...

히히 그땐 사실 연애중이기도 했지만 야튼 뭐 그애 말고도 딴 사람한테 받은 편지도 

많았었다. 그러다 그애랑 헤어지고 받는 편지수가 반으로 뚝 떨어지더니 

결국은 나머지 편지마저 끊어지게 되었다. 내가 답장을 해줘야지 쓸것이 아닌가?

그러다 일년이 지나고 또 반년이 지났다. 오랜만에 찾은 나의 우편함!!!

사실은 우리과 우리학년의 우편함이지만 자주 찾다 보니 내꺼다 다름 없지 뭐!!!

야튼 오늘 점심 먹고 배 두들기며 오랜만에 우편함을 찾았다.

윽, 근데 이게 무슨일일까? 편지가 무려 세통이나.....

히.....근데 나도 놀란건 그 주인공들이 다 고등학생 이란거 그것도 여학생!!!

영계라서 좋긴 하지만 먼가 이상하다. 내가 고등학생한테 인기가 좋은가?

그중 한 편지는 나를 힘들게 하였다. 

고 3 여학생인데 공부가 힘들다고 알지도 못하는 나한테 편지를 무작정 
쓴것이다.

어떻게 해서 나를 알게 되었는지 주소랑 이름가지 정확이 알고 있었다.

야튼 내가 그 여학생한테 무슨 말을 해줄수 있을까?

자기 성적까지 공개하면서 나에게 하소연하는데....

나도 그때 그런 어려움이 있었을까? 

이글을 이까지 지루하게 읽으신분은 제 심정을 조금이나마 아시겠죠?

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면 부담없이 해 주세요...

하여간에 하루에 편지를 세통이나 받으니 기분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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