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heaven (오 수 진) 날 짜 (Date): 1995년08월21일(월) 11시15분00초 KDT 제 목(Title): [re]대학원 입시에 관하여 질문이... 안녕하세요? 제가 마치 입시 상담원이 된 것 같군요. ^_^ 그럼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성실한 답변을... 영어시험을 토플로 대체할 경우 550점이 되어야 한다는 건 알고 계시겠죠. 그렇다면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영어시험의 합격 수준도 아마 그 정도 아닐까요. 저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이후 과외를 위해 성문 종합 영어를 잠깐씩 본 것 외에 특별한 트레이닝이 없었는데, 토플을 딱 한번 보았더니 547점이 나오더군요. 그런데 이렇게 합격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 자체 영어 시험은 일단 듣기 평가가 없어서 듣기에 약하신 분에겐 유리하겠죠. 해마다 난이도가 좀 다르겠지만 제가 시험 보던 그 해는 예년에 비해 상당히 쉬워서 합격선도 많이 상승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암튼 시험 보고 나오면서 느낌이 떨어졌다...는 아니었어요. 그리고 구술 시험에 관한 질문... 과마다 좀 달라요. 수학과의 경우 강의실에서 시험을 보더군요. 넓은 칠판앞에 서서 백묵을 들고, 무언가 써가며 답을 하더군요. 물리과의 경우도 작은 화이트 보드가 준비됩니다. 말로 답했는데 선생님이 잘 못 알아들으시는 경우 써보라고 하더군요. 근데 줄줄이 써가며 계산해야 하는 문제는 아마도 없지 않을까 싶네요. 2년이나 지났으니 올해는 어떨꺼다라고 자신 있게 말은 못하겠네요. 그럼 행운이 있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