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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kingka (고 광일)
날 짜 (Date): 1993년04월11일(일) 18시51분25초 KST
제 목(Title): 아  너무 따분하다.. 이때 여킹카가 있다면..



아...오늘은  1993년  4월 11일 

시간  19시  09분 40초..

날씨  어두어서 잘  모르겠음..

장소.. 종보통신 연구소 .. SE lab workstation 앞..

몸 상태..  저녁을 막 먹고 난  아주 나른한 상태..

환경..  음악이  카셋트을 통해 나오고 있음..

노래 제목은  '가르쳐줄수는 없을까'

기분 :  너무 따분하고   노래의 가사에 신경이 거슬림.. 울쩍.. 고독..

지금 갖고 싶은것 (그리운것) :  나 킹카에게 어울리는  여킹카..

나의 스케줄 : 오후  9시 부터 시간이 있음..

마지막으로 :  이글을 읽고 계실  미지의 여킹카에게.. 

언제쯤 우리는 만날 수 있을까요..

다신이 저를 만날  그날  당신은 이렇게 노래 할 것입니다..

 가르쳐 줄수는 없을까..

내가 정말 살아 있다는 것을 느낀건..  

킹칼  처음 만난 그때 란걸..,

다가 오지마..   나느느 그댈 점부 원하지는 않아..

룰랄랄라..~~~ 꿍작락 삐약삐약 ~~ 얼씨구 절씨구~~ 끄~~~~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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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여킹카의 등장을 고대하는  고독한 킹카...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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