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Agape (송 성대) 날 짜 (Date): 1995년01월07일(토) 18시45분50초 KST 제 목(Title): [Re] 포항공대 지망자입니다. 저희학교를 지망하신다니 기쁨과 고마움을 함께 느끼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입시 자료의 경우, 본고사 문제가 보통 저희학교 소식지인 "포항공대 소식"인가 하는 정기간행물에 문제와 풀이가 함께 계시되는 것 같더군요. 작년에도 본고사 이후에 나왔던 소식지에서 문제와 풀이를 본 것 같은 기억이 있네요. 나름대로 풀어 보려고 했었는데 ... 결과는? :) 그러한 소식지는 저희학교 홍보부 정도쯤 되는 곳에 신청을 하면 나올 때마다 받아보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출제 하시는 교수들께서 출제 경향에 대해서도 언급하신 것이 있었던 것 같던데 ... 문제에 대한 조언 이쯤 할까 합니다. 도움이 되었나요? 그리고 또 다른 질문이 있었지요. 저희 학교 입학을 위하여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지였나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뭐라 말을 드리기가 어려운데 ... 왜냐하면요, 저는 저희 학교 입학을 위하여 공부를 한 적이 없어서요. 하다가 보니 올 만하게 되어서 오게 되었지요. :)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우선은 적성을 고려하여 전공을 신중히 선택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공이 선택하신 후 대학을 선택하셨으면 합니다. 전문가들께서 조언 하시는 것처럼 그런 방향이 바람직한 것 같아서 입니다. 그리고 너무 공부에만 얽매이는 것도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고등학교까지의 공부는 일정선만 넘으면 그 다음에는 운으로 성적이 갈라지는 것 같네요. 그 선까지만 도달하고 그 나머지 시간에는 인간으로서의 소양을 익히는 것이 더 나을 듯 합니다. 공부도 결국은 사람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려고 치루는 하나의 과정이기 때문이지요. 공부 방법은 앞에 두 분이 언급하신 것처럼 하셔도 무방할 것 같네요. 수학을 공부하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 위함이 아니라 그 논리성을 익혀서 인간다운 생활, 더욱 나은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것이랍니다. 그러나 제말에 너무 집착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모든 경우에 합당한 방식은 아주 드물고, 제 나름의 이 조언이 Majelati님께 적합한 지도 확신을 할 수가 없으니 말입니다. 주변에 있는 분들의 조언을 주로 참조하시고,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다는 정도로 받아들여 주셨으면 합니다. 저보다는 Majelati님의 주변에 있는 분들이 Majelati님을 잘 아실테니까 ... :) 아마 조만간에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 시기를 맞으실 것 같은데 ... 건투를 빕니다. :) [송] 송백의 푸르름은 추위에 드러나고 [성] 성취의 뒤안길엔 한 없는 노력들이 ... ... [대] 대기는 만성이란다 조급함을 버려라 >>>>>>>>>>>>>>>>>>>>>>>>>>>>>>>>>>>>>>>>>>>>>>>>>>>>>>>>> Agape 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