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Toccata (Woonjin Ch熹) 날 짜 (Date): 1994년12월03일(토) 17시58분05초 KST 제 목(Title): RE:hanaro -방송출연 예, 저도 첨엔 전번 인터뷰했던 사람들 처럼 요새 나온 책 깨지지않는 계란인가 달걀인가 하는거라도 줄줄알았죠. 근데 뭐, 한 20초 뚝딱해치우고 나서 그냥 끝나더라구요... 방송출연... 사실 이번이 두번째였죠. 하하... 처음것은 제가 여기 시험보러 와서 시험보고 나서 나오려니 왠 기자와 카메라가 오더 니 의례히 하는 질문들을 하더라구요. -시험문제는 어땠는가, 붙을 수 있을 것 같은가, 뭐 이런것들... 저야 별 생각없이 느낀대로 대답했죠. 수학이 어려웠고, 국어,영어는 평이한 것 같았다구... (아마 '91년도 입시 치루신 분들은 공감하시리라...) 그리고, 붙고마는건 하늘에 맡긴다고 했죠... 워낙에 자신이 없던 터라... 여관에 돌아와서 씻고 T.V 를 보는데, 9시 뉴스-포항편-에 제가 나오더라구요... 녹화라도 해놨으면 좋았을 것을... 근데, 거기에 또다른 학생하나를 인터뷰했나보던데, 그 학생말이 걸작이었습니다. '시험 어땠어요?' '상당히 쉬웠습니다.' '어렵지 않았습니까?' '아니요, 쉽게 풀었습니다.' (싱글 싱글 웃으면서...) -여기서 내 친구 하나는 무지 열 받았다고 하죠... 이때 시험이 어땠는지 아시는 분은 아시리라... '붙을 수 있을 것 같습니까?' '그럼요!'(예의 싱글 웃음...) 그후 본인이 졸업을 앞둔 지금 4년동안 그 학생닮은 사람을 한명도 못봤다는 슬픈 전설따라 30센치... ************************************************************************* 언제나 그대의 곁에 행복이 함께하기를..... / / Always Be With Happiness Around You. / * --- 더블유 진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