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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myworld (김 준 영)
날 짜 (Date): 1994년12월01일(목) 14시21분52초 KST
제 목(Title): 다맛과 첸님의 논쟁을 보며


안녕하세요?

다맛과(다맛은 우리 실험실 후배라 존칭생략..) 첸님의 논쟁을 

보면서 이런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맛은 지금도 제게 부정적인 관점과 긍정적인 관점에 대해 옆에서

열심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 이제 가는구나..

사물을 부정적 관점으로 보느냐 아니면 긍정적인 관점으로 보느냐

하는 것은 전적으로 개인의 취향에 달렸습니다.

하지만 어느누구도 자신의 그런 생각에 대해 남에게 강요를 할수는

없을것입니다.

단지 자신의 생각이 이렇다는 것을 표현할수 있을 뿐이지요.

그리고 그 상충되는 관점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필연적인 논쟁은

반드시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사회를 발전(거창하네요..)

시키고 사람을 알아가는 밑걸음이 될테니까요.

근데 그게 좀 지나쳐서 감정적이 된다면 서로가 자신의 논리를 

변명하기 위해서 많은 다른 논리의 비약을 가져오게 됩니다.

음 다맛이 다시 여기와서 자기는 감정적이 아니라구 잡아떼네요.

그럼 감정적이고 아니고를 판단하는 기준부터 설명해야 할텐데..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 그만두고 간단히 말하면 다른 사람들이

듣기에 좀 너무하다 그만 하면 좋겠다의 수준이 되면 아 감정적으로

흘러가는구나 하고 판단할수 있겠죠.

음 잠시 삼천포로 빠진거 같은데...

따라서 사람들이 슬슬 진정시키고자하는 국면에 접어들면 자신이

논쟁을 그만두어야 할때라고 판단할수 있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논쟁을 계속한다면 이는 자신이 이미 감정적 국면에 접어

들었다는 판단을 받을수 밖에 없으니까요.

지금 시간이 없어서 나가야 하기 때문에 그만 하기로 하죠.

전 원래 남의 토론에 끼어드는 성격이 아닌데...

아끼는 후배하나가 이상한 문제로 토론을 하는게 하두 신기(?)해서..

그럼 담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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