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swantic (핼리콘) 날 짜 (Date): 1994년11월11일(금) 16시22분23초 KST 제 목(Title): 오늘 세미나... 조금 전까지 전자전기 세미나를 듣고 왔다. 제철 압연 설비와 전력변환...이라나 해서 기대를 하지 않고 갔는데... 역시 연사(?)는 나이지긋하신 경북대 교수님. 그런데 이 분께서 모터의 제어에 대해 1920년대의 얘기서부터 쭈악 풀어놓으시는 게 아닌가...! 머, 트랜지스터 이전 40년대에 이미 우리 선배 공학도들은 싸이리스터의 원리를 수은 정류기에 의해 구현해왔다는 등의. 그리고 재삼 그걸 강조 하시는 거다... 아... 그만 감동해 버린 우리의 스완틱... 다른 사람들은 사인(sign) 후 모두 도망가거나 졸고 있는 와중에 혼자 열심히 그 세미나를 경청하였던 것이다. (흠, 우리 kids 멤버, peter,quick 들은 졸지 않았음을 밝힘, 땅땅땅) 후후후... 왜 연세 많으신 분들의 정성어린(?) 강의를 들으면 나는 감동해서 잘 듣게 되는걸까? 오랜 역사 속의 이야기들을 듣는다는 기대 때문일까... 근데 태훈이 너, 오늘 세미나 다 알아들었냐? 뒷부분 설명 좀 해 주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