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By): paragon (< 하마 >) 날 짜 (Date): 1993년01월29일(금) 21시14분59초 KST 제 목(Title): 분실 사고 ... 으악 ... 없어졌당 ......... 이거 남의 일이 아닙니다 ... 바로 우리 자신의 일입니다. 저는 8동에 사는 사람인 데 계절학기를 하기위해 내려와보니 오디오가 없어졌습니다 . 잉잉잉 ... 그런데 문제는 없어진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물건을 도난 당해도 대책이 없다는 데 있습니다 ... 물론 학기 중에 없어졌다면 그것은 잃어버린 사람이 관리를 잘못 했기 때문에 그 사람에게 책임이 돌아 가겠지만 , 방학 중에는 상황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사감선생님들은 귀중품을 가지고 가라고 하지만 그 많은 짐을 다 가지고 간다는 것은 무리입니다 ...따라서 많은 학우들이 짐을 놔두고 갑니다 . 특히 계절학기를 하는 학우들은 대부분의 짐을 놔두고 옷가지 몇개만을 가지고 집에 갑니다 ... 이런 상황에서 방학 중에 물건이 없어 진다면 누구의 책임일까요 .. 그냥 잃어버린 사람의 책임일 까요? ( 이 의견은 사감선생님들의 의견임. ) 아니면 기숙사를 지키는 사감선생님들을 포함한 학교의 책임일까요 ? ... ps: 한번 쯤은 생각 해 볼 만한 문제인 것 같기에 글을 올립니다 . 재미없는 글 끝까지 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슬픈 하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