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By): dongil (서동일) 날 짜 (Date): 93년01월27일17시49분51초 제 목(Title): 바보 철학자 (1) 바보가 한밤중에 걸려 온 전화를 받으려고 일어났다. "일일일일 번입니까 ?" "아니오. 천백십일 번이요. " "일일일일 번이 아니란 말이죠." "그렇소. 천백십일 번이오." "잘못 걸렸군요. 밤중에 일어나게 해서 죄송합니다." "전화가 걸려오면 어차피 일어나야 하니까요. 뭐 당신 탓은 아니오." ==>> "F 학점의 철학자"란 책에 나온건데 올려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