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quick () 날 짜 (Date): 1994년09월29일(목) 13시32분33초 KDT 제 목(Title): 담배 이쁘게 피는 남자 담배를 absolutely like ! 하기 때문에 담배피는 사람을 ( 카페에선 대부분이 여자지만 ) 무지 주의깊게 보는 편이다. 여자들은 폼을 잔뜩 잡고 앞에서 인상을 팍~ 쓰면서 섹시할 거란 상상을 하면서 피는지 어쩌는지는 모르지만, 난 그 앞에서 오직 떠오르는 생각은 에고..저 연기 내가 다 마셨으면! 꿀꺽꿀꺽 연기가 왜 나만 피해 가나??? 하면서 될 수 있으면 연기가 더한 공기쪽을 향해서 호흡을 하느라 앞에 계신 분의 폼을 볼 여유가 없다. :) 근데, 어제.. 내 흡연따윈 생각이 안 날 정도로 담배를 너무 이쁘게 , (소위 멋있게) 피는 남자를 봤다. 재를 톡톡 터는 모습이 어찌나 예브던지, 연기를 빨아들이는 입술이 얼마나박력이 있던지....... 남자인 내가 봐도 힘이 넘쳤다. 그 모습을 보면서 저렇게 멋있게 필 수 없다면 한 번 끊어 볼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음, 근데 이런 글을 왜 여기에 썼을까? * 나는 네가 아프다. 네가 내 밖에 있어서 아픈것이 아니라 니가 내 안에 있어서 아프다. 너는 더이상 네가 아닌 너는 이미 나이다. 나는 네가 아프다. * Have you ever seen the shadow of shadow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