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tem ( 템..) 날 짜 (Date): 1994년09월11일(일) 08시15분41초 KDT 제 목(Title): 개강기념 도서관 야불이.. 난 야하고 재밌는 책은 화장실가서 찾는다. 왜 응가할때 야한책이(제복만이라도) 필요한지.. 3층화장실에가면 꼭 있던 책이 '어을우동'. 다시 제자리에 놔도 고자 리에 며칠만 가면 고대로 있다. 책에서 냄새난다. 여성잡지도 화장실을 좋아한다. 여자 화장실은 조사해보지 못했다. 머 따로 남성잡지가 있는거도 아니고. 어디 아는 여자분 있으면 통계좀 내봅시다. 특히나 기억나는건 영웅문을 복습하기위해(난 재밌는 책 복습 무지 좋아 한다.) 도서관 2층에서 5층까지 새벽 1시에 미친듯 찾던 기억이 난다. 그 래서 5층에서 3권, 2층에서 2권, 4층은 1권인가? 발견한적이 있었다. ----------------------------------------------------------- 도서관 문제가 점점 많아진다. 입학당시에는 스페이스가 널널해 5층에(신문대있는쪽) XT PC실이 있었고 (그래서 난 도서관에서 살았다. 테트리스때문에), 각각 층마다 열람실 좌 석이 텅텅비어있었고, 5층같은 열람실은 정말 조용히 혼자 공부하고 싶은 고독맨들이나 가는데였는데.. 학생수가 무지 많아졌다. 더불어 도서관이 점점 좁아진다. 특히나 장서한 도가 20만권이라는데 턱없이 부족함을 금방 느낄것이다. 왜 도서관 맨처 음 지을때 고작 이정도로밖에 설계를 안했는지 모르겠다. 그당시는 박태 준아저씨도 있어서 돈도 많았을텐데.. 그렇다고 신임총장님이 도서관이 어쩌구저쩌구 한말은 한번도 말한걸 못 봤다. 학생수나 팍팍 늘인다는 휘한한 말만 하실줄알지..(그런말은 있다.. 학교가 커지면서 건물, 설비등이 부족합니다. (부족한 건물 짓겠다는 말은 없었다.) ---> 재원이 부족합니다. ---> 노력하겠습니다.) 그렇다고 학생이 떠들입장이 못된다. 도서관을 사용할 기본 자세가 부족 하다고나할까? 너무 편하고 안락하고 따뜻하고 시원한 도서관을 정작 주 인된 사람이 개판인데 어디서 떠들것인가? 자리가 부족하다!! 도서관을 지어달라! 개소리 말아라.. 있는거나 제대로 써라.. 까불면 폐가식으로 해버린다!! 라고 해도 할말없을꺼다. 주인의식을 가지자.. 내것처럼 아끼자.. 담배피지말자.. 책은 제자리에.. 등 등 고색창연한 말이 씨가 안먹힌다.. 나이가 들었을만큼 스스로를 믿겠다 는데 왜 안하지? 차라리 옛날식으로 하는게 난가? 입학해서 2학년땐가? 과선배가 술먹고 노는 자리에서 허공을 주먹으로 휘 두르면서 하는말이 있었다. 니들 좋은소리 필요없다. 도서관에서 책가지고 장난하고, 혼자 꼬불치고 제자리에 안두는놈 있으면 직여버린다!! 알갔나? 우 예!!!!!!! 찍소리 못하고 합창했다. 요즘도 그래야하나? 송선배님의 글에 갑자기 야불이떨고시퍼 배설좀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