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tem (  템..)
날 짜 (Date): 1994년08월28일(일) 02시07분16초 KDT
제 목(Title): 퐝대에서 우유먹기..



퐝대에서 우유먹는방법은 배달이 필수.

사먹기는 귀찮다. 

한가지 아쉬운것은 여기 산기연보다 30원인가? 더 비싸다는 것이다.

나는 학부때무터 대관령(고원인가?)우유만 먹었다. 

항상 나오는 우유는 맹우유.

저번준가 방돌이가 초코우유먹는거보고는 무지무지 부러웠다.  난 맨날

맹우윤데...

그래서 대관령아줌마가 배달할때까지 기다렸다. 새벽 4시..

기다리기가 무료해서 찬물로 샤워하고, 팬티바람으로 TV를 시청하고 있었다.

한 4시 20분 되었나?  아줌마 소리가 나길래 재빨리 나갔다. 물론 귀찮아서 

팬티바람으로..  

아줌마 전혀 당황하지 않는다.  한두번본것도 아니고..

"아줌마! 흰우유말구 딴우유 없어요?"

"엥?  있지..  "

"그럼 있잖아요. 색깔있는 우유좀 넣어주세요. 맹우유는 지겨워요."

"학상.  몇호실야?"

"???에요."

--------------

그리고나선 다음날 딸기우유가 나왔다.

기뻣다.

다음날 딸기우유..

조금 기뻣다.

그 다음날(어제)

또 딸기우유..

으윽..   

오늘 토요일은 두개가 같이 오는 날이다.

두개니까 아줌마가 헷갈리지 않는가보다. 

딸기우유랑 흰우유랑 같이 두었다. 

난 새벽에 희우유를 벌컥벌컥 마셨다. 

딸기우유는 냉장고 구석에 쳐박아두고..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