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홀로서기) 날 짜 (Date): 1994년08월15일(월) 20시23분14초 KDT 제 목(Title): 우리 학교 이야기 2 역시 총장 내정과 관계된 이야기들이 주를 이루고 있더군요. 혹시, 여학우 기숙사에서 일어난 일련의 화재 뒤처리가 궁금해 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첫번째 이야기 - 화재로 인한 기물 손상은 보험 회사에서 처리를 해주어 학생측의 변상은 없었습니다. 그치만, 선풍기를 틀어놓고 샤워를 한 책임을 물어 월 10만원을 학교에 납부를 하는 조건으로 기숙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이야기 - 아직 공식적으로 징계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습니다. 아마 첫번째 경우처럼 헤어 드라이어의 플러그를 뽑지 않은 책임을 물어 월 10만원의 사용료를 내고 기숙사를 사용할 듯 합니다. 확실한 결정이 나면, 그 때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뒤처리 - 두 사건역시 일과성 실화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역시 안되더군요. 위의 두 경우가 선례가 되어 앞으로 화재가 날 경우에는 위와 같은 불이익이 학생에게 돌아올 것입니다. 과연 어쩔 수 없는 걸까요? 불안함속에서 살아가야하는 여학우들을 비롯한 여러 학우들 특히, 제가 불안하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