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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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whbear (병국!?)
날 짜 (Date): 1994년08월13일(토) 12시06분38초 KDT
제 목(Title): Sean 간다!..


Sean간다..

학원사람들이 이렇게 놀려댈때 처음..
어리 둥절했었다. 그런데 자꾸 나에게 의미 있는 웃음을 지어보이는게 영..쩝.

      " Nick(나의 이름)!.. Cindy, 네가 책임져..Sean간다.."

이어지는 클래스 사람들의 웃음 소리..
어이쿠..나와 관련이 있긴 있는 거구나..

뒤에 안 사실이지만..
Cindy는 술만 먹으면 속에 있는 맘을 더 털어내는 순진한 아이이다.
클래스 사람들끼리 모여서 3차..4차를 가는동안
그 아이는 평생 약점으로 잡힐지도 모르는 말을 주위 사람들에게 꺼내어 놓았던 
것 이었다.

같은 반 형의 말에의함 내가 그날 영웅이었다고 한다.
헤헤..Cindy가 내 칭찬을 많이 했다나..
옆에 있던 Noopy형이 Nick! 이 자식 보기만 해봐라..이랬다니까.

그 중 클라이막스는 Cindy가 말한 나와의 부르스사건 이었다.

나이트에 갔을때 기냥 격없이 어울렸던 Cindy와 장난으로 브루스를 추게 되었다.
그것도 3번이나..쩝..쬐끔 야리꾸리하드만..히히.
마지막 세번째 가장 찐하게(?)추고 있을때 Cindy는 옆에 Sean이 지나가자..
약간 창피하기도 해서..나에게 Sean간다..이렇게 말했었나보다..

이게 와전되어서..
Sean(션)간다.. --> 숀간다 --> 숑간다 --> 뿅간다 로 해석이 된 것이다.
그러니 Cindy가 나와 춤추고 있을때 뿅(?)갔다는 말이 아닌가?..

오늘도 클래스 사람들과 사진을 찍는데..사람들이 자꾸 Cindy와 찍으라고 한다.
그래서 찍을라고 했드만..Sean형이 앞으로 기냥 지나간다..
을마나 웃었던지..

하옇든 두고두고 클래스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으며...여자들이 자꾸 야리꾸리한
눈으로 쳐다본다..이그! 브루스, 첨 보는 사람하고는 절대 American Style로 추지
말아여!! 오해받으니..



 백꼼     Postech Under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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