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swan ( 김 윤경) 날 짜 (Date): 1994년08월02일(화) 19시30분45초 KDT 제 목(Title): 또 불이 났어요. 점심 때 쯤에 소방차가 왔다갔다 하더니 여학생 기숙사에 또 불이 났데요. 코드를 뽑지 않고 헤어 드라이기를 침대위에 놓아 두었는데, 아무도 없는 방에서 갑자기 스위치가 올라가서(* 귀신 ? *) 과열되면서 불이 났답니다. 친한 친구인데, 방에 가봤더니 남은 것 하나 없이 깡그리 다 탔더군요.... 정말 누구나 저지를 수 있는 실수로 이렇게 큰일이 일어나다니, 가슴이 아프군요.... 얼마 있으면 졸업하는 이 마당에... 휴우~ 저도 거의 그런 비슷한 일이 발생할 뻔한 일이 있었답니다. 빈 집에서 드라이기 혼자 윙윙~ 대면서 켜져있더라구요. 조금만 늦었어도... 끔찍하죠. 포스텍 여러분들 기숙사를 나갈때 혹시 그런 불씨가 숨어있지 않나 다시 한번 더 확인하고 나갑시다. 현장에서 보니 정말 더 이상은 발생하지 말아야 할 일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