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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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Toccata (Woonjin Ch�`)
날 짜 (Date): 1994년05월03일(화) 12시45분50초 KST
제 목(Title): 하늘에게...



사람이 감당하기에  너무  큰 슬픔에는 말을 잊지 못하는 법이라 했는가...

어제, 미처 추스리지  못한 모습으로,당신께서 지금  강단에 서서 우리를 
하나라도 

더 가르치는 것이    김호길 총장님의 뜻이 아닌가 하시며 끝내 눈물을 흘리시던 

교수님의 모습을 뵀다. 차마 떨어지지 않는 말씀으로  당부하시던  한 말씀, 

여러분, 지금 총장님은 계시지 않지만, 그분이 이루고자 했던 것, 여러분 모두가

꼭 훌륭한 사람이 되주기를 바랍니다...


어느덧 노년의 나이로 접어드신   교수님의  눈물과 함께   

왜그리도 내마음을 아려냈는지...

하늘에게...

그대 슬퍼 우는 날이면,

고운님 떠나는 길,

그 길이나 닦아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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