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john (나단) 날 짜 (Date): 1994년04월23일(토) 22시14분57초 KST 제 목(Title): [Re] 왜 이직률이 높을까? 수카이님의 의견을 잘 봤습니다. 쓰신 대로 학교에서의 생활은 사회생활에 비해서 예측과 대비가 힘든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사회로의 첫발은 절대 쉽게 내디뎌지는 것이 아니죠. (학교에 죽치고 앉아서 이렇게 사회생활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것이 우습지만..) 그런데 그건 이곳 학생들만의 경우가 아니라는 것이 문제라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힘든 생활의 변화가 왜 `그들'에게만 그렇게 -- 회사라는 작은 사회(후훗.. 그러고보니 `회사'를 거꾸로 읽으면 `사회'가 되는군요.. :) 와의 연대를 그렇게 (비교적) 간단하게 끊을만큼 중대한 것일까요? 아마 수카이님의 첫번째 의견이 그 원인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저도 지금 포항공대 대학원에 진학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말을 쉽게 (그리고 건방지게) 할 수 있는지도 모릅니다. 타대학으로 옮겨가신 분들과 직장에 계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군요. ------- 포항갈매기 나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