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boudart (숏다리) 날 짜 (Date): 1994년04월15일(금) 11시13분20초 KST 제 목(Title): 앞의 글에 과장된 부분이 있었던 것 같애서 관악인중에도 참 낯 뜨거운 인간들도 있는게 사실이예요. 새내기때야(저도 그 때는 철없이 군 적이 있죠-바보같이) 상당수가 건방을 떨어요, 워낙 모르다 보니까. 그러다가 여기저기서(안과 밖에서) 욕 듣고, 또 조금 머리가 커지면 자기가 얼마나 모르나 알게 되는게 대부분이예요. 근데, 작년에 88학번씩이나 되는 놈이(전 87학번) 아직 그런 놈도 봤어요. 지가 되게 선택받았고, 대접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더라구요. 밖에서 서울대생은 이렇더라, 저렇더라 들어도 그런 놈 없다라고(새내기 빼고) 자신있게 얘기했었는데 작년에 직접 그런 놈을 보고나니까, 그런 놈 없다란 말도 자신있겐 못하겠네요.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건 그런 부류의 인간이 드물다는 것이죠. 재미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