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whbear (병국이!!) 날 짜 (Date): 1994년03월23일(수) 13시39분41초 KST 제 목(Title): 점심식사를 보니.. 서정주님의 국화옆에서가 문득 생각이 났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 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으이구.. 고기 한 덩어리 줄려구.. 일주일 전부터 반찬이 그모양 이었나? 뭐 총장님이 무슨 상 받아서 그렇다고 하여도 어차피 우리 돈 아닌감? 중학교때 윤리시간에 배운것이 문득 생각난다. 김 부자 생일날 맛있는 괴기 반찬이 나온다고 하니.. 그 때가 북한사람들에게는 아마 설 같을 것이라고.. 맞는 비유일지는 모르지만 아마 우리가 그 꼴이 아닐까? 뭐 밖에서 누구 온다고 괴기나오고..무슨일 있다고..맛 있는것 나옴.. 우리의 건강은 안중에도 없다는 말이 아닌가? 점점 더해가면 총장님 생일때 생일이라고 특식이 나오겄구먼.. 에이.. 차라리 밥값을 약간 올리라는것이 나의 소신이다. 이렇게 몇푼 아껴가면서 영양가 없는것 먹는것 보단.. 건강을 지키는 것이 더 낮지 않을까? 아뭏든 가끔 맛있는 반찬이 나옴.. 서정주님의 국화옆에서 가 생각나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배 악 곰 ---- I was child,and she was a child, In the this kingdom by the sea, But we loved with a love that was more than love, I and my Annabel Lee; With a love that winged serphas of Heaven Coveted her and 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