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hyun) 날 짜 (Date): 1994년02월23일(수) 21시49분43초 KST 제 목(Title): 전자과 서울지역 모임에 대한 변명 안녕하세요. 서 병국씨. 저는 전자과 92학번 입니다. 그 모임에 대한 사정설명을 해드리죠. 방학중에 계속 학교에 있던 저는 어느날 저를 찾아온 김 용덕을 만났읍니다. 용덕이는 저에게 합격자아이들의 명단이 이러저러해서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홍보과에 잘 아는 형이 있던 저는 그쪽에 가서 도움을 청하기로 했읍니다. 가니깐 특차 명단은 있지만 일반 명단은 아직 정리된 곳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할수없이 특차명단만을 아무도 모르게 복사기로 밀어넣고 1부 카피해서 용덕에게 주고 일반명단은 나중에 용덕에게 부치기로 했죠. 설을 집에서 지내고 11일에 내려가서 12일에 본부에 가 보니 아 글쎄 근무를 안하지 몹니까! 할 수 없이 다음주 월요일부터 계속 본부에 가서 달라고 통사정을 해 보았지만 어디서도 얻을수가 없더군요. 그러던중 수요일에 한번 와 보라는 홍보과 형의 말을 듣고 그날 있는 동문선배의 졸업식에도 빠지고 결국 오후 5시 30분, 결국은 또다시 아무도 모르게 일반명단의 copy에 성공, 다음날 아침 성은이에게 fax로 부쳤습니다. 물론 너무 늦어서 서울 아그들끼리의 모임은 없었지만 말입니다. 이 글은 도서관에서 도서검색중 kids에 들어가게된 한 92학번이 병국이의 글을 읽고 자초지종을 설명하기 위해 쓴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