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Lucifer (백건존) 날 짜 (Date): 1994년02월19일(토) 11시43분09초 KST 제 목(Title): Re: 애너벨리 에너벨리의 covet 이란 단어의 주는 느낌을 고려해서 세심히 읽었을때 이것 역시 멜랑꼴리만 가지고 있는 시가 아니라 검은 고양이성의 기괴함을 가지고 있는 시라고 보여 집니다. 정말 포우의 시를 번역한다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고, 처음 애너벨리를 읽었을때 전율감... 왠지 서정감과 거리가 있는 느낌이 느껴지더군요. 그 전율감을 쉽게 느끼시고 싶다면 역시 포우의 시 Raven 을 추천합니다.. 포우의 시가 저에게 있어서 의미하는 것은 잃어버린 감수성의 흔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