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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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 uool (silly bum)
Date   : Sun Aug  9 03:05:06 1992
Subject: about HELLOWEEN


지금 헬로윈의 곡을 듣고 있는디...
설마 모르는 사람은 없겠죠? :)
특히 Kai Hansen의 우울한 서정이 엿보이는
How Many Tears 는 정말 사람을 서글프게 만들죠..
혹시 Live 앨범에 있는 그 곡을 들어보셨나요?
그땐 Micheal Kiske가 Kai보다도 더 신명나게 불렀어요
누구 잘 아는 사람 있으면 저랑 얘기하면 좋을틴디....:)

그리고...혹시 2-304호(옆방)에 계신 전산과 원생분들껜
이 기회에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제가 밤마다 시끄럽게
이 스래쉬메틀을 틀어 여러분의 연구를 방해한 죄.
....죄송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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