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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NU ] in KIDS
글 쓴 이(By): crane (無明)
날 짜 (Date): 1996년06월14일(금) 02시48분31초 KDT
제 목(Title): 아~~그립다. 우리학교...



안녕하세요.. 전 학부는 여기지만 지금은 아니예요..

요즘 부산에 간지 오래되나서 학교앞이 얼마나 변하였을까가 궁금해지네요.

한달밖에 안되었지만 정말 부산에 가고 싶다. 

모든게 변해도 항상 그대로인 것 같은 곳.. 후후

정말 그대들은 모를 거예요. 

정말 어디까지가 우리학교인지 학교앞 술집도 우리학교인지..

모든 기억들이.. 나의 학부때의 시간들까지..

가끔씩 아니 부산에 갈때마다 들러는 학교이지만 그래도 너무 그립다..

학교안의 내가 쉬었던 그늘들, 내가 무심코 건넜던 다리들, 그리고 학부때의

젊음의 자유들... 그리고 학교 앞의 자유공간...

여러분들! 학부때의 시간들, 포근한 우리학교만큼 좋은 것도 없는것 같은데

부디, 지금의 시간들을 후회하지 않도록 하시길.................. ~~~ ~

無明 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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