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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NU ] in KIDS
글 쓴 이(By): Hooke (속 박)
날 짜 (Date): 1996년05월07일(화) 09시40분46초 KST
제 목(Title): 4가지 식량(양식)



사람이 살아감시롱 필요한 4가지의 식량이 있다고 한다.

그 첫번째는 단연코 밥이당. 말그대로 밥은 우리의 생명을 지탱시켜주는 

생명에의 양식이다. 

우리모두는 이 생명의 식량없인 하루도 살아갈 수 없다.

그 다음은 무엇일까요...?

빠삐용이 도대체 왜 빠삐용이 되었을까...

아빠! 삐삐! 가 오는 난 용!됐네요..

음.. 써 놓고 보니 정말 말도 안돼네...

흠흠... 자유!!

이는 우리의 생명만큼이나 중요한 우리의 양식중의 하나일 수 밖에 없다.

육체적 생명에의 밥이 있듯이 정신적 생명에의 밥은 곧 자유.

그럼, 우리가 다른 이의 생명에 헤를 끼칠 수 있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하듯

다른 이들의 정신적 생명에 왈가닥 불가닥 할 수는 없는 일이다.

자유엔 그 만큼의 책임이 따르는데, 이는 바로 다른 사람의 자유를 보호하는 것이다.

그리고, 참으로 육신과 정신에의 양식이 밥과 자유라면..

또 다른 우리를 지탱해 주는 양식은 ...

이렇다.

우리모두가 자신만을 위해 밥. 자유를 누린다면 그 얼마나 각박한 세상이 되겠는가..

알겠죵..?

얍( 아마도 조용교 영어 선상님의 스타일입죠...얍하고 나서 음...자~(허스키한 
목소리로...) 갑니다. 어데가냐고요.. 진도 갑니다... )

사랑입니다..

우리모두 사랑합시다...( 눈감는 양반들... , 눈 떠요.... 뜨거운 사랑이 아니라 
따뜻한 사랑이니까요.. 포근하기도 한 거이니까... 화상 안입어요.. )

음.. 

또 한가지는 바로 꿈입니다..

꿈...

꿈을 먹고 사는 ....

이런 식의 말들이 많이 쓰이고 있죠....

왜 일까요...

생각해봅시다...

우리에게 앞날의 꿈이 없다며... 설사 그것이 부질없거나 말거나 고것도 없으면

무슨 낙으로 살까요...

헉헉 넘 슬퍼요...

꿈이 없을꺼란 생각만해도 끔직하거든요...

음냐..

훌쩍... 아침수업을 듣고 왔더니 콧물이 상당하네여...

팽~~

하하..


쏘~~리...

아 시원하당...

전 이래 살아여....................

축제도 다가오는데 모 잼있는 일 없을깡............


누군가는 제게 왜 사냐고 묻지도 않지요...

그냥 이렇게 말해요...

........................................

........................................

........................................

서로에게 너무도 무관심한 요 근처의 사람들.

옆에 사람이 무슨 생각하든지 말든지.

항상 안개로써 자신을 무장하고 방어하려한다.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없어져 버리는 안개를 그렇게도 지킬려구 악을 쓰며

사는 사람들..............

내 옆에 또 어떤 안개가 쌓여 모두를 어둡고 짙은 그림자속에 서로를 더욱 더

멀게 하고 있는지.........

왜 일까요................

사랑입니다.

사랑을 시작하기 위해 밥을 먹고

사랑을 가꾸기 위해 자유를 누리고

사랑을 영원하게 하기 위해 꿈을 꾸는것이 아닐까요..



그럼, 사랑하는 화요일; 불요일이죠..

자~ 모두들 뜨겁게 사랑하며, 아니당..................

모두 뜨겁게 하며 데여여...

따사로운 햇살마냥 그렇게 사랑하며 삽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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