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NU ] in KIDS 글 쓴 이(By): Hooke (속 박) 날 짜 (Date): 1996년05월06일(월) 21시05분31초 KST 제 목(Title): 야유회.. 흠흠.. 로스트로보 비치에 가기위해선 돈이 넘 많이 들던뎅.. 그리고, 미샤 마이에 있는 스키를 타러가는데도 웬 스키타는거 보러만 가는데도 그렇게 많은(?) ... 모 그들의 하는 비치경영이나 스키장 경영이 매우 좋긴 하다만 흑흑... 학상한텐 절반에 절반으로 해야 한다~~~~~~~~~~~~~~~~~~~~~~~~~~~~~~ 안 그렇습니까.>.????????????????????????????????????????????????? 아~악~~~~~~~~ 콜록콜록... 음.. 넘 외친 것 같군... 큼큼... 아고.. 제목은 야유회에 이런 내용이... 실은 효원클래식기타아 연주회에 따라 갔었걸랑요.... 우와 정말 좋더라... 장소는 서창 방향에 위치해 있는 '탑골 산장'! 산속에 폭 숨어 있고, 뒤로는 졸졸졸 흐르는 계곡이 있어 그 운치를 더하고, 게다가 달빛하며 별빛마저 우리 후배들의 젊음을 부러워 하여 그 깊게도 깔린 안개를 헤치고, 우릴 쳐다보고 있었걸랑요.. 정말 멋진 하루였어요.. 에고, 하지만 이 저물어 가는 곰돌이로써는 그들의 싱싱함에 따라가지 못하고 관록(?)으로 밀어붙이려 했는데... 역시나 파릇파릇 피어나는 새싹의 기운은 어떤 것으로도 따라가지 못하나 봐여... 하지만 할 수 있다면서... 아자아자 힘내자~~~~~~~``` 근데 정말 소릴 많이 질렀던 것 같네요.... 함 더... 5월아 멈춰라........................ 같이 놀자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