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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NU ] in KIDS
글 쓴 이(By): ansi (박진호)
날 짜 (Date): 1996년05월01일(수) 19시26분01초 KST
제 목(Title): 나이가 들어갈수록



작년엔 아침출근부터 저녘퇴근때(24시)혹은 밤샘하면서 톡하고
챗한 적이 많았는데... 나이를 한살 더 먹어서 그런지 요즘은 별
흥미를 느낄수없고.... 애들도 대부분 95나 96인지라 제가 90이라
그러면 "우왕, 무척늙으셨군요.. 노땅이네요"... 흐흐...

외모와 하는 짓은 여전히 대학1학년인것 같은데 어느새 노땅 "바보야"가
되어 버렸네요. 하긴 제가 1학년때 85를 보면 정말.. 엄청난 선배구나
했었는데... 이제 96이 보기에 전 그때 85보다도 더 나이를 먹고 말았네요.
해 놓은 것도 없는데..

나이를 먹어갈수록 꿈은 움츠려들고... 어쨌든 졸업을 향하여!!

@Some dance to remember, some dance to for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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