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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NU ] in KIDS
글 쓴 이(By): Sungak (레인메이커)
날 짜 (Date): 1996년03월10일(일) 13시01분48초 KST
제 목(Title): 축하드립니당...


그렇게 고생을 해감시로 만든(?)프로그램이 잘 돌아간다니...

드디어 후크님이 졸업을 하시게 되는구나...

나두 같이 졸업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아직까지는 잠수함이 잘 가고는 있는데...

가다가 고장 나면 안되는디...

진짜루 우리의 센티멘탈리스트인 후크님이 3월 14일이 무슨날인지

모른다면 이건 일대 사건인데...

하지만 누군가를 통해 알게된 것 같은데...

그렇게 사탕맛보러 시내를 돌아다니다간...

그 3개월짜리 배가 더 불러오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그리고 까미님은 접때 부키동 모임때...

무슨 게이트를 하나 만들어 놓고...

어떻게 송씨님을 버리고...

다시금 캔디게이트사건을 만들려구...

어이구 우리 불쌍한 송씨님...

안그래두 좀 늙었다는 소릴 듣는 우리 송씨님...

버림을 받고 더 늙는건 아닐지...


이글을 지금ㄲ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몇몇 사람들의 이야기를 가ㅣ고 너무 아는 사람들 이야기만을

한것 같아...

잘 모르시는 분들께 소외감을 전하게 된것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한 맘을 전하고 싶습니다..

끝으로 오늘 날씨 정말 좋내요...

진짜 봄이 온 것 같습니다...

햇빛도 따스하고...

바람도 잔잔히 불고...

윽...

낼이 시험인데...

이렇게 앉아서 공부를 해야 한다는 사실 하나가...

맘을 아프게 하네요...

근데 아직 공부가 잘 안된당...

어제 먹은 술이 아직 덜깨서르...

그럼 이만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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