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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NU ] in KIDS
글 쓴 이(By): nymph (나의님프로)
날 짜 (Date): 2003년 9월  1일 월요일 오후 09시 01분 57초
제 목(Title): 하하..오랜만에 와봤는데.


역시 마지막 글이후로 오랜시간이 지났군요.

슬슬 잊어버릴만 하면 들어오는데.

글을 보다보니 이런..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저도 8/9에 부산내려갔다가 13날 올라왔었는데..

^^

내려가는 첫날은 제가 자주 찾는 PDA사이트의 부산모임이 있어 
참석차갔었습니다.

부산모임인데 거기서 젤 나이 많은 친구가 저랑 동갑이라 한번도 본적은 없지만
늘 온라인서 보기만 해서 겸사겸사해서 갔었답니다.

중간에 한번은 부산대에도 들렀었는데. 친구녀석들(아직 박사과정에 있는) 
좀보고 그냥 돌아왔습니다.

눈큰아이님과 눈이 맞았다면(?) 한번 뵐수도 있었겠군요. 전산소에서 
알바했었나요? 한번쯤 부딪히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다들 잘지내시는군요. 오프모임이 있으면 한번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여기도 참 자주 왔었는데 이제는 지난 일들이 되고 말았구나 하는 생각이.

뭉디님과 불야시님은 아직 뵙지도 못했습니다. 같은 동문인데도 말이죠.^^

뭐 언젠가 만날일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89시라고 하셨죠? 88이었나? --;

89라면 여기 같이 있는 직장에 두분이 있는데..89가 아니면...

으흠..모른척해야하나? ^_^

어쨌든 오랜만에 왔다가 간만에 재밌는글들을 보고 갑니다.

징검다리님은 강원도쪽에 계시는가보군요..(아닌가? 휴가인가?)

동해에 대한 기억은 예전에 영해해수욕장 
MT(바다비비였죠.cebbs인지가물)갔을때 차가왔던 바닷기억이 납니다.

그시절도 거의 10년이 되어가는 듯 하군요.

(참..장가가라는 말들은 총각들에겐 비수더군요..--)

잘지내세요..다들..

                                            .전설속에서 꿈꾸며.
                                                        님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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