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NU ] in KIDS 글 쓴 이(By): Yueni (mangazy) 날 짜 (Date): 2002년 6월 17일 월요일 오후 10시 59분 23초 제 목(Title): Re: 어찌 이렇게 썰렁한건지.. 내일이 마지막 시험 치고,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축구보고 짐싸고 친구들한테 주욱 인사하고 그러면 정말 집에 갑니다. 집에선 텐트도 새로 사고, 식량도 준비하고, 일정 정하고, 만발의 준비를 해놓고 기다리고 계시고요. 시험이라고 해도 공부 쥐뿔만큼도 안하면서도 한참을 집에 안갔더니 집에서 배깔고 tv도 보고싶고, 엄마팔도 한번 문지르고 싶고...^^; 부대동분들 더운 여름 시원하게 나시고요. 등산후기는 나중에 한보따리 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