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NU ] in KIDS 글 쓴 이(By): moondy (문디자슥..) 날 짜 (Date): 2001년 11월 16일 금요일 오후 05시 00분 18초 제 목(Title): Re: [왕뒷북] 올겨울 부산은 심심하겠다.. 한국씨리즈 6차전 마지막 게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대'삼성'라이온즈의 4번 타자 마해영!! 마해영이랑 트레이드 된 애들은 롯데에서 뭐하는지 몰라... 마해영이 삼진으로 한국씨리즈 끝나고 나서 여기 대구 사람들이 우찌나 마해영을 씹어쌓는지... 아 내가 괜시리 뭔 죄를 지은 것 같더라니까요. -_-; 롯데 김명성 감독이 급사하고... 참 나름대로는 열심히 해서 한 때 4위 까지 올라가 더니... 결국 정규 시즌 꼴찌로 끝나고... 전준호 내보내고, 롯데가 싫어지기 시작하더니, 팀의 간판타자를 선수협 주도 세력이 라고 삼성으로 보내버리는 꼴을 보니 정나미가 뚝 떨어지더군요. 뭐 한국 프로야구 구단들이 다 그렇지만... 그래서 요즘은 그냥 이기는 편 우리편 이런 식입니다. ^^; 아 그나저나 연이님이 농구팬이신가요? (저는 LG팬이지만...) 언제 문디자슥 가족이랑 같이 농구 오프 한번 할까요? 저도 농구 좋아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