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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NU ] in KIDS
글 쓴 이(By): Rdfox (불야시 ^o^)
날 짜 (Date): 2001년 4월  3일 화요일 오후 04시 40분 37초
제 목(Title): 새됐어~


요즘 내가 푹 ~ 빠져 있는 노래다.

노래도 좋지만...  흐~

싸이라는 가수도 정말 너무너무 좋다..  헤헤.. ^^

처음 볼 때는 뭐 저리 뚱띵이가 다 있노 싶었다.

그러나...  두번째 볼 때는 우와~  정말 멋찌당~~ 하구...

싸이 나올때마다 열광을 하며 티비를 시청했는데..

넘들은 티비만 틀면 싸이가 나온다고 하는데..

왜 나는 싸이 보기가 이렇게 힘든지..  티비에서 딱 3번 본 것 같다...

근데.. 새라는 노래는..  솔직히 말해서..

너무너무 힘들다.. 따라부르기가..

예전같으면 나는 내가 좋아하는 노래는 꼭 내가 부를 수 있어야만 해야 하는

그런 이상한(?) 습성을 갖고 있어서...

가요든 팝송이든 내가 좋아하는 노래는 다 외우며 부를 수 있었는데..

이 '새'라는 노래는 워크맨 귀에 꽂고 계속 들으며 연구할 시간도 없을뿐더러

그렇게 해도 완벽하게 따라부를 수 있을지 의문이다..


그리고.. 나는...

내가 좋아하는 노래는 남표니도 꼭 부를 수 있으면 좋케따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노래 꼭 외워서 불러달라고 조르기 일쑤다..

예전에 이승철 노래 중 하나를 너무너무 좋아했을 때 꼭 이걸 불러달라고 해서

남표니는 서른이 넘어 가요를 공책에 적어가면서 까지 외우며 불렀던 적도 

있었다.. ^^


그렇지만..  이 노래는 남표니가 부르기에 쫌 빡시겠다고 생각은 한다.. ^^

남표나~  이 노래 좀 불러줄래?  나 꼭 듣고 싶은데... ^^






                                            야시 야시 불야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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