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NU ] in KIDS 글 쓴 이(By): moondy (문디자슥..) 날 짜 (Date): 2001년 3월 16일 금요일 오후 12시 27분 11초 제 목(Title): Re: 사투리 중에서.. 문디자슥은 뭐 멋진 아찌라기 보담... '친한 놈' 정도가 되지 않을까...생각합니다. 오랫동안 못 보다 만난 반가운 친구 정도의 의미랄까... (사실 제가 좀 멋진 아찌이긴 하지만서도... ^^;;;) 경대면 우리 집 바로 옆입니다. 우리집은 복현오거리 복현소방서 뒤에 있는 목련아파트라고... 지은지 20년이 된 낡은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경대 북문 앞은 제가 매일 왔다 갔다 하는 곳이고... 출, 퇴근 길이라... 언제 심심하시면 불야시님 불러서 피자라도 한 번 사달라고 하셔도 될 듯. 최근 2층 아줌마가 올라와서 친하게 지낼려고 하기는 하는데... 여전히 대구는 낯선 곳이라 혼자 지내기 쓸쓸해 하거든요. 불야시님 전화는 살짝 메일로 물어보시면 될꺼고... 참... 그리고 눈큰아이님. 북문 앞에 부산우동이란 곳이 있습니까? 부산해물탕은 봤는데... 부산 우동은 우리집 앞에 있긴 하는데 조그마한 곳이고... 거긴 경대 북문 앞이라기 보단 영진전문대 후문 앞인데... 눈큰아이님은 지금 서울에서 병특 중인가요? 언제 대구에 놀러올 기회가 있으면 연락주십시오. 융숭한 대접은 못하지만... 친한척 해 드릴께요. ^^;;;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