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NU ] in KIDS 글 쓴 이(By): Rdfox (불야시 ^o^) 날 짜 (Date): 2001년 2월 27일 화요일 오후 05시 54분 51초 제 목(Title): Re: 감기 정말 감기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특히 우리집처럼 아기가 있는 집은요... 울 집에서 제일로 감기가 잘 걸리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바로 문디님... ^^ 겨울마다 감기 안하고 지나간 적이 거의 없답니다. 요번 겨울은 그냥 보내나 싶더니만 역시나... 3월을 바라보는 이 때 감기에 바로 걸리고 말았답니다. 그러나 강철여인 불야시는... 그런 문디님과 한이불도 덮고 아침마다 회사 보낼때 쪽~도 해주고 하지만은.. 한번도 문디님의 감기에 옮아본 적이 없다는 거 아닙니까! 하하하.. ^^ 다행히 울 한별이도 아빠 안 닮고 엄마 닮았는지 감기 걸려서 콧물 훌쩍~ 거리는 아빠가 그렇게 물고 빨고 뽀뽀하고 난리를 쳐도... 여지껏 건강 그 자체로 잘 버티고 있습니다.. ^^ 빨리 문디님이 감기에서 나아야 우리 집 건강이 보장되는 것인디... 피에쑤.. 우리 한별이는 윗풍이 넘 심해서 집에서도 파카를 입고 있어야 할 정도인 온도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달랑 내복하나만 입고 꿋꿋하게 잘 버티고 있답니다. (평소 춥게 키워야 감기에 안 걸린다는 말 하나만 믿고.. 스파르타식으로 키우고 있는 불야시~~ ^^) 야시 야시 불야시 ^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