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NU ] in KIDS 글 쓴 이(By): doni (+ 도 니 +) 날 짜 (Date): 2000년 9월 5일 화요일 오전 11시 11분 06초 제 목(Title): 문디님, 불야시님 축하드립니다. :> 정말 오래간만에 부대보드에 들어와 보니 이런 경사가 있었군요. 벌써 아기낳은지 보름이 되어가는 군요. 뒤늦게나마 축하를 드립니다. 이거 참 기저기라도 보내는 게 도리인데,...나중에 문디님 보게 되면 소주로 기저기를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 아직까지 많이들 피곤하시겠네요. 그래도 그 피곤이란 것이 아기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싸악 잊어지는 것을 보면, 육체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정신이 존재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건강하시구요..그리고 불야시님 산후 회복이 빨리 이루어지길 기도할께요. 그리고 문디님 조언을 하나 해드리자면, 바로 이시기에 부인에게 잘해주세요. 한가지라도 섭섭한 것 생기면 그걸로 평생 간답니다. :> 저도 한국에 귀국해서 어느 새 2개월이 넘어가고 있지만 아직 적응이 잘 안되네요. 은행에 가서 헤메고 구청에 가서 헤메고 온갖 헤메는 일들만 있습니다. 그래도 여기선 맛있게 소주를 마실 수 있어서 좋군요. 혹시 문디님 대전에 오실 일 있으면 미리 이메일을 주세요. :> 전 현재 표준과학연구원에 있습니다. 그럼 다시 한번 축하드리겠습니다.~~ ------ From now on, your life will be a series of small triumph, small failure as it is life of all of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