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NU ] in KIDS 글 쓴 이(By): SPACE (.. . ... .) 날 짜 (Date): 1999년 8월 4일 수요일 오전 12시 19분 20초 제 목(Title): 블루웨이브. 태풍이 지나갔다. 태풍이 몰아치는 바닷가를 보는것도 흔히 겪을수 없는 기억이며 추억이 될수 있다. 집앞 광안리나 해운대보다는 덜 복잡한 광경이 펼쳐진 송정에서 그렇게 휘몰아치는 파도를 보는것도 좋을성 싶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비가 그친후 저녁 늦게 친구들과 송정을 찾았다. 여전히 그 까만 밤바다위에 하얀 파도가 연신 일어나는 모습을 볼수 있는 운치ㄴ있는 카페를 찾다가 카페가 많은 길목의 맨 윗쪽에 있는 '블루웨이브'라는 곳을 찾아들어갔다. 2층 커다란 유리창 바로 밑에 기차가 지나가고 베란다에 세워진 조명이 심플하면서도 분위기 있었다. 휴가라고 내려와서 고작 간곳이 송정이지만 오늘 본 그 송정의 밤바다는 오래 간직될 것이다. ... from DEEP SPA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