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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NU ] in KIDS
글 쓴 이(By): fox4410 (이쁜달이)
날 짜 (Date): 1999년 5월  3일 월요일 오후 09시 15분 18초
제 목(Title): 중간고사를 마치고


길던 이주간의 시험이 끝나고 이제 좀 여유로워진 것 같네요....
몇일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의 시원한 옷차림이나 뜨거운 태양이
봄은 생략하고 여름으로 바로 가나보다 했는데...
이렇게 봄비(?)가 오는군요...
여유가 생겨서 그런지 아니면 비가 와서 그런지 괜시리 친구도 
그립고 사람들과 술이라도 한잔 하고 싶네요..
그래서리.. 짜장면 먹으러 가자는 선배들을 억지로(?) 끌고 가서
소주에 삼겹살 좀 구워먹었습니다. ----  ^0^
근디... 빈속에 한잔 먹었더니.. 영 옛날에 먹던 소주맛이 아닌 
겁니다.... 옆에서 보던 선배왈 "너도 이제 나이가 있지...맨날 
청춘인 줄 아냐? " -------->  T_T
그러고 보니 대학교 처음와서는 비가 오면 괜히 선배들 잡고 
술먹으러 가곤했지요.(바로 몇일전인 거 같은데 벌써 졸업할
학년이 되었네요...) 에공... 오늘은 괜시리 나이가 서럽네요..
비가 와서 그런가?
비올 때 파전에다가 막걸리 먹으면 너무 분위기 있고 좋잖아요..
술도 술이지만 그 분위기가 정말 그립네요...
너무 술타령만 했나?
비가 오니 괜히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이쁜 달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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