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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NU ] in KIDS
글 쓴 이(By): moondy (문디자슥..)
날 짜 (Date): 1999년 2월 18일 목요일 오후 02시 45분 06초
제 목(Title): [후기]문디의 첫 OFF 모임 !!



이번 설날은 저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던 설입니다.
우선...
통신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오프 모임에 나갔습니다.
94년 군 제대와 더불어 천랸에 가입하면서 정식으로(?) 통신을 시작했지만...
한번도 오프니 번개니 하는 것을 가져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오프 모임이란걸 가져봤습니다.
생각보다 재밌고, 좋았습니다.
많이 어색할줄 알았는데, 의외로 분위기가 좋았던 것 같고...
그건 아마도 기대와는 달리(?) 재밌고, 맘씨 좋아뵈는 스테어님의 역할이 크지 않았
나 생각합니다.
스테어님의 '올라 올라'는 결코 잊을 수 없을 겁니다. (^_^;)
간단히 키즈 부대방 모임에 오신 분들을 소개하면...

staire님.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날씬(-_-;)하고,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키가
크셨습니다. 더더군다나... 예상과는 전혀 다르게 재밌으시고, 더욱 쇼킹하게도...
랩을 잘하신다는 사실. 게다가 SES(그중에서 바다)의 열렬한 팬이라는 사실.
(근데... 솔직히... 랩보다는 나훈아의 '영영'이 더 감동적이었습니다. -_-;)
암튼... 위에 불야시님 이야기처럼... 담엔 꼭 댄스 실력을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또하나, staire님과 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하신다는 달님이란 분을 같이 못 뵌 것이
상당한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sagang님. 생각보다 나이가 훨씬 많으셨고, 생각보다 배가 전혀 안 나오셨고, 생각보
다 아담하셨고, 생각보다 머리 숯이 적으셨습니다. (-_-;)
하지만, 예상했던데로 차분하시고, 친근한 인상을 풍기셨습니다. 얼굴이 워낙 동안이
시라 나이보다 훨씬 젊게 보이시는데, 단지 머리 숯이 적다는게 걸리더군요. -_-;;
노래 실력도 괜찮으신데, 자꾸 못하신다고 노래를 안 부르시더군요. 다음에 또 기회
가 있으면 최소 3곡 이상은 부르셔야 합니다.

bigeyes님. 정말 눈이 크시더군요. 훤칠한 키에 깔끔한 외모. 항상 밝은 얼굴. 꽤나
여자 친구가 많을 듯한 인상이었는데, 의외로 여자 친구가 없다더군요. 석사때 너무
바빠서 일부러 여자 친구를 안 만들었다는데... 올해는 좀 한가해질 것 같아서 여자
친구를 사겨 볼 작정이랍니다. 이 말을 전해 들은 노총각 두분(?)이 가슴을 쥐어 뜯
는 사태가 벌어졌습니......까?  -_-;;

징검다리님. 아이비에 계셨는데, 이번에 아마도 키즈에도 아이디를 만드실겁니다. 교
원대를 졸업하고, 부산 창신초등학교로 부임한 햇병아리 선생님이시고... 착하고, 이
쁜 여선생님이 될 듯. (왜 제가 국민학교 다닐땐 저런 젊고 이쁜 선생님이 없었을까
하는 마음이 생기더군요.) 역시... 남자 친구가 없다고 그러시던데...
제가 임자가 없다면 한번 대시해봤을텐데... (...맞을라. -_-;;)

mukid님. 의대 본과 3학년에 재학중인 의학도. little staire(?? -_-;). 보통키에 통
통하면서 항상 웃는 얼굴을 가지신 분이었습니다. 잘 웃고, 잘 놀고... 성격 좋고...
토욜 저녁 식사 마칠 때 오셔서, 노래만 같이 불러서 얘기를 잘 못 나눈 것이 좀 아
쉽군요.

RdFox(불야시)님. 컴공 5학년(?)이 될 아리땁고, 귀여운 아가씨.(*-_-*;;;;;;;;;)
볼살과 뱃살이 많은 관계로 오동통하고 친근한 느낌을 줌. 불야시님이라는 아이디와
는 달리 순진하고, 착한 편이라고... (고만 써야겠다. 돌 날라올라... -_-;)

이상이... 토욜 키즈 모임에 참석한 분이고요.

월요일 모임에는... staire님, sagang님, 징검다리님 외에 네분이 더 오셨습니다.

elika님. 부대 통계학과에 입학만 하셨다가 바리 재수해서 연대 신방과를 졸업하고,
지금 인기카쑤 박진영이 있는 연대 정치학과 대학원에 재학중. 늘씬한 키. 서글 서글
한 인상. 술도 잘 마시고, 노래도 잘 부르고... 무엇보다 저랑 말이 통할 것 같은 분
이셨고... 유학 준비 중이시라는데... 슬픈 사연을 갖고 계신지, 슬픈 노래를 애절하
게 잘 부르시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부디 좋은 남자 만나기를... -_-;

Jayna(맞죠 ?)로 새롭게 태어난 Jerry님. Jerry라는 아이디가 남자 이름이라고 이번
에 아이디를 바꾸셨다더군요. 생각했던 것 보다 아담하고, 친근감이 드는 분이었습니
다. 글에서 느낀 인상은 다소 차가운 느낌이었는데... 실제 모습은 밝고 귀여운 모습
이었습니다.(기분 나빠할려나 ? -_-;)  유일하게 부대방 사람 중에 톡을 했던 분이라
서 그런지 친근한 느낌을 받았고... 같이 나온 동생 분은 역시 나이가 나이라서 그런
지 언니 보다 더 귀엽더군요. (자매간에 쌈 날라... ^^;)
근데... 올 3월 17일까지 밀레니엄 베이비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빨리 결혼해야 된다
고 농담 5%, 진담 95%의 말씀을 하시더군요. -_-; 술이 쎄다고 그러시길래, 한번 대
작해볼 생각이었는데, 빨리 가셔서 아쉬웠습니다.

youngox님. 이번에 대학원에 입학하셨다는데, 학부 신입생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어려보이는 분이셨습니다.(칭찬입니다. -_-;) 어려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차분하고,
생각이 깊은 분이라는 것을 이야기를 하며 느낄 수 있었고... 너무 착해보이는게 흠
이라면 흠이랄까? 착해보여서 손해 보는 일이 많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되더군요.
내성적일 것 같다는 저의 생각과는 달리 최신 가요를 훌륭히 소화해내는 신세대시더
군요. staire님의 댄스 다음으로 기대대는 것이 바로 youngox님의 댄스입니다. 
제가 보기에 한 댄스 하실듯. -_-;

(*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 나이트 하는 것도 좋을 것 같군요. ^_^)

...

모두들 만나서 즐거웠고...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뵙고 싶군요.
뭐 다들 바빠서 자주 만날 수는 없겠지만...

한번 얼굴 봤으니까 담엔 더 친근하게 만날 수 있겠지요 ?

다들 잘 사시고...
건강하세요.

새해 복 많이 챙기시고...

차 막힐까봐 새벽에 올라왔더니... 졸립군요. 하~~~~~~~품. T_-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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