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NU ] in KIDS 글 쓴 이(By): charlie (雨中雲) 날 짜 (Date): 1998년 9월 18일 금요일 오전 09시 29분 48초 제 목(Title): 그래도 세비는 타 갈놈들... 딴나라당 의원들이 총 사퇴를 결의 했단다.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국회로 사퇴서를 제출한게 아니라는 점만을 빼고 나면 말이다. 국회로 제출은 당지도부에 일임하기로 했다면서... 아마 이렇게 하는 이유가 있으리라 본다. 저희 나름대로는 최대의 강경수를 쓰는 '척'만 하기 위해서... 만일 그들이 사퇴서를 내고 난다음 세비를 안 받아갔다는 기사가 나온다면, 내 딱 한번만 그들을 존경하리라. 그래도 양심은 있네라면서. 하지만, 그런 날은 오지 않으리라... 그토록 "무노동 무임금"을 주장하면서 그 많은 노동자들을 "고통분담"이란 이름으로 임금 삭감과 정리해고를 관철시켜놓고는 아무한일도 없는 몇달간의 세비는 꼬박꼬박 다 타먹은 놈들... 제발 이번 기회에 그런 뉴스난 한 번 들어 보았으면 좋겠다. 내일이 오지 않음은 오늘이 다하지 않았기 때문이오. 雨中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