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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NU ] in KIDS
글 쓴 이(By): nymph (나의님프로)
날 짜 (Date): 1998년 8월 31일 월요일 오후 12시 55분 12초
제 목(Title): 가을과 훈련......



이번주는 조용히 정리하며 지낼 줄 알았는데.

갑자기 내일부터 교육이란다. 격주 휴무도 있기 때문에 내일부터 연구소로 출근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원칙상이고, 다음주 월요일날은 4주 훈련에 들어간다. 끝나면 
바로 10/2 .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시점이다.

그러니, 그전에 지금하는 일의 업무인수인계가 끝나야 되어야 한단다. 아무도 
내일은 이해하지 못할 텐데..과연 가능할지..차라리 빨리 끝내고 가는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일을 감안해 두었으면 하는 밑에 있는 평사원의 생각이지만...에휴~~ (편히 
안보내주네 그려...)

4주후면, 아마 시커멓게 변해 있을 내 얼굴과 그리고 짧은 머리...

부산에 내려갈지 그냥 편히 있다가 갈지 사실 무지 고민스럽다. 딱히 내려가 봐야 
피곤하기만 한데.

짧은 반팔옷을 입고 들어가면 나올 때도 무지 춥지나 않을지 그것도 걱정이긴 하다. 
옷 한번 더가지고 가야지.. 삐삐나 PCS는..? 안가지고 가자니 허전할거고 
가져가봐야 충전도 못할 거고 또 전화도 제대로 못쓸텐데.. 참...끝나자 마자 
부산내려갈거니깐 왠만하면 챙겨서 가지고 가야하는데...

다 가지고 갈 수도 없고..이런저런 생각만 든다....

.................................................... 

                                            .전설속에서 꿈꾸며.
                                                        님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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