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NU ] in KIDS 글 쓴 이(By): Rdfox (불야시 ^o^) 날 짜 (Date): 1998년 8월 19일 수요일 오후 10시 58분 42초 제 목(Title): 추억 나누기 오늘은 부대 보드에 글이 마니 올라서 참 보기가 좋네요... 항상 키즈에 들어오면 먼저 부대 보드에 글을 읽곤 했는데.... 요 며칠 간은 좀 썰렁하니 그래서 안 좋았는데...... 다시 활기를 띠는 것 같아서 참 좋아요..... ^_^ 요즘 저는 울 애인오빠야랑 회상 시리즈 메일을 주고 받고 있답니다. 우리가 사귄지 그러니깐.. 음...... 햇수론 4년이고...... 사귄 년수는 9월 1일이 되면 3주년이 되네여..... 와... 정말 오래 되었따... 그래서 사실 지금 생각하면 그 때 생각했던 떨림 긴장감 들이 지금은 많이 줄어든 건 사실이죠.... 그래도 한층 더 편안하고 푸근한...... 믿음직스런.... 그런 사이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언제 부턴가 오빠야가 회상 시리즈의 메일을 보내는데...... 참 재미있더라구요..... 아... 그 때는 오빠야가 이런 생각을 했었구나... 나도 그 땐 이랬는데... 엥? 이런 일도 다 있었던 거야?...... 하면서 웃기도 하고..... 감격하기도 하고.... 질투하기도 하고..... 옛날 일을 다시 떠올려 본다는 것도 참 흐뭇한 일이었습니다. 내 나이 20살, 오빠야 나이 27살 때의 아름다웠던 추억들을 되새기면서... 오늘은 어떤 회상 시리즈가 뜰까..... 궁금해 하며 메일을 읽어보고.... 벌써 저는 23살이 되고 오빠야는 30대에 접어들었지만...... 메일을 읽으면서 다시 20살 꽃다운(?) 나이로 되돌아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항상 행복한 하루 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