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NU ] in KIDS 글 쓴 이(By): nymph (나의님프로) 날 짜 (Date): 1998년 7월 22일 수요일 오전 08시 39분 10초 제 목(Title): 어제는 시원한 빗줄기가.. 어제는 여기 안양에 무지하게 많은 소나기가 내렸다. 천둥과 함께 말이다. 시원하게 내리는 빗줄기에 하늘을 쳐다보니 간혹 맑은 곳이 보여 소나기려니 했지만 그래도 내심 우산도 가지고 오지 않았는데 집에 갈 시간이면 영락없이 비맞고 가지 않을까 걱정도 했었다. 다행이도 비는 퇴근할 무렵에는 그쳤고 날도 더 할 수 없이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날씨이기 때문에 - 비온후 갠 저녁무렵이 좋다. 특히 서쪽하늘도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해가 떨어질 때 해주위의 빨갛게 물든 구름,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때라면 더더욱 기분이 좋은 날이다.- 좋았다. 아직도 장마철이라 별로 좋지 않지만 조만간 장마도 그치면 본격적인 여름일 게다. 여름은 여름 그대로가 좋은 법인데 요즘은 에어콘 바람에 시달리며 지낸다. 빨리 장마가 갔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