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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NU ] in KIDS
글 쓴 이(By): charlie (雨中雲)
날 짜 (Date): 1998년02월28일(토) 08시58분20초 ROK
제 목(Title): 어제 꿀꿀한 삐를 받았다.



  예전에 부산에서 학원 아닌 학원을 다닌 적이 있다.

  그 때 알게된 친구가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는데 프로그래머로,

  문득 삐삐에 이런 멘트를 남겼다.

  "잘사냐? 너 삐삐가 캔디 삐삐일꺼 같아서 삐삐 친다.
   오늘 봉급받았다. 60만원밖에 안된다.
   이거 갖고 살수 있을란지 모르겠다.
   왜이리 꿀꿀하나...."

  제리님의 글을 보니 그 친구가 생각이 난다.

  부키동사시는 분들 모두 잘 사시기 바랍니다....

  바다냄이 나는사람이 좋아....


  내일이 오지 않음은 오늘이 다하지 않았기 때문이오.

                                       雨中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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