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NU ] in KIDS 글 쓴 이(By): musashi (불패) 날 짜 (Date): 1997년11월25일(화) 18시56분05초 ROK 제 목(Title): 실의에 빠진 후배들이 있다면... 얼마 살지 않은 인생이지만...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느낀 게 하나 있습니다. 이제는 그것이 후배들에게 즐겨쓰는 문구로 정리되어 있게 될 정도로... " 인간사에 인간이 극복못할 고통은 없다. 그 고통도 시간이 지나면 모두 추억으로 기억될 뿐..." 취직이 안되어서 노심초사 걱정하고 있을 후배 여러분... 그리고 사랑을 잃어서 상심하고 있을 후배 여러분... .... 올해 고시, 변리사... 각종 시험에서 실패한 후배 여러분들... 힘내세요. 그런 아픔들이 나중엔 다 추억이 됩니다. 겨울바닷가에서 마시는 소주한잔으로 그 고통들을 훌훌 털어버리고 이제 몸을 추스려 다시 시작하길 바래요. -----------> 이상으로 갑자기 부산 문딩이들의 시끄러운 욕설과 후문앞의 사천식당의 김치찌개와 부산식당의 불고기백반이 한없이 그리운 87학번 선배가 대전에서 띄운 글입니다. ^_^ 이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행운이 함께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