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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NU ] in KIDS
글 쓴 이(By): DoIt (CAN-DO)
날 짜 (Date): 1997년11월08일(토) 12시02분29초 ROK
제 목(Title): 연고전 ?



부산대 보-드에 왠 연고전?

부산대를 다닐 때 타 대학을 다니는 학생들이 부러운 적이

가끔씩 있었다.

수산대 (지금의 효경대)의 넓은 잔듸 밭이 부러웠고,

섬하나를 점거(?) 하여 늘 바다를 바라 볼수 있는 해양대가 

부러웠다. 또다른 하나 내가 부러워 했던 것은 바로 연대와 고대.

왜냐면 그들 만이 가진 연고전 때문이리라.

스포츠를 통해서, 응원을 통해서 애교심과 단결심을 보이는 그들만의 

문화가 부러웠던 것이리라.

꼭 연고전때문이 아니라 부산대도 그런 라이벌이 있었으면 좋겠다.

서로 자극을 주면서, 경쟁하면서 서로 더욱 발전 하는 관계.

꼭 스포츠에 국한 하지 않고, 연극도, 세미나도, 혹은 사물놀이 경연도 

좋지않을까? 

먼저 떠오르는 학교는 경북대가 아닐까?

아니면, 전남대, 영호남 화합을 위한 ... 하는 주제로 협찬도 

비교적 쉬울 터이고.

혹시 내가 이렇게 혼저서 머음대로 라이벌로 지정했다고,

경대나 전대분들 화가 날려나?

부산대분들은 어떤 라이벌을 원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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