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holeinl (체리..) 날 짜 (Date): 1995년10월06일(금) 19시22분20초 KDT 제 목(Title): To 게스트 [yourlady] 그렇게 넘 넘 슬픈 날은... 아름다운 음악을 들어도 기쁘지 않고.. 귀찮은 정도의 슬픔을 느끼는 날은요.... 집에 일찍 들어가서.. 엉엉 울구... 맘껏 운담에,, 찬물루 세수 하구 푹자는 거예요... 그리곤 내일 아침 눈부신 햇살에 눈을 뜨게 되면,,, 다시 태양이 떠오른 기쁨을 느낄수 있을꺼예요.. (눈은 좀 두둑해졌겠지만요..) 게스트님의 슬픔이 어떤것인지는 잘 모르지만,,, 슬퍼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