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Aaron (^프시케^) 날 짜 (Date): 1995년10월02일(월) 19시07분45초 KDT 제 목(Title): .....:)\ 사람은 왜 고민을 해야하나?..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그렇게 살 순 없을까?.. 아니..이런 생각도 말고.. 몸이 아픈건 그냥..그런갑다하고 ..받아들일수 있는데... 왜 마음이 상처받으면 회복되기가 어려울까?.. 그저 그런건 나의 몫이 아니구나..라고 그ㅜ렇게 생각하면 될것을... 아마도 인간의 욕심때문인갑다.. 오늘도 야공에서는 강렬한 비트의 노래가 들려온다.. 계속되는 축제의 연속... 마음의 공허는 더욱더 커져가고.. 아직은 나의 것이 아닌 그 어떤 것을 마냥 기다리지 말자..라고 나 자신에게 말하면서.. 난 그저 이렇게 서글픔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할것 같아 두렵지만... 영원한것이 없듯이..한 순간도 없지.. 한순간이 내게 존재하는날..아마도 난 영원한것을 만나게 되겠지.. 난 그저..이렇게 지쳐갈 뿐... 끝은 언젠가 보일꺼야.. -- ^프시케^ -- ##$$%%##$$%%##$$%%##$$%%-----------------------%%$$##%%$$##%%$$##%%$$##%%$$## 너무 많은 사랑을 주진 말자...너무 사람을 믿지두 말자.. 상처받는건 나일뿐이다... � 적당히 믿구 적당히 사랑하자... 실망을 감당하기는 난 아직 너무 약하다... 그냥..조금 깎아서 받아들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