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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cela (소공녀세라�x)
날 짜 (Date): 1995년10월02일(월) 09시43분22초 KDT
제 목(Title): 산다는거..


오늘아침에는 메일을 보니,, 토요일부터 오늘까지 온것 중에서,,,
거의 대부분이 걱정해주는 메일들이다.
체육대회 잘 치루어지면 좋겠다는것에서부터.. 잘 치뤘냐는... 걱정들속에...
너무 고마웠다.
다른 사람을 글쎄.. 
걱정해주고, 위로해주고 하는거 쉽지 않은데..
키즈에는 그럼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 많아서, 나를 기쁘게 해준다.
나도, 누군가에게 위로해 주고, 걱정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야 겠다~~
그리고, 나와 톡도,체팅도,, 
한번도 하지 않은 사람들의 격려 메일도 너무 고맙고..
나의 일기란을 보면서 걱정을 해주시는 용해님에게도 정말 고마워하고 있다.
음.. 이런 고마움을 그냥 느끼기만 하면.. 나는 그럼 양심이 없는 사람이다.
받는 기쁨도 좋지만 나도, 다른사람들에게 주는 기쁨도 느낄수 있어야겠다.
좀더, 열심히 살고, 그 사람들의 걱정과 위안을 무기삼아.
행복하게 살아야 겠다,
그리고, 남을 이해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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