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Diary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purme (◐ 풀메 ◑�x)
날 짜 (Date): 1995년09월26일(화) 17시08분08초 KDT
제 목(Title): [RE]내가네게 편지를 쓰지 못함은...



음.. 글잘읽었습니다..
그런데.. 편지를 쓰지 않는 이유중에..
답장을 안해줄것같은 그런 불안감이라 하셨는데..
글쎄요..
저도 자주 편지를 쓰곤 합니다.
상대가 누구든지 간에 말이죠...
글쎄.. 저는 아니 저도..
답장을 안주면 어떻게 하나.. 그런 거정도 있ㅆ었죠..
허지만.. 그런 유치함에서 전 벗어났습니다.
이젠.. 그 누군가에게 편질 띄울수 있다는 그 기쁨이라고 할까요..
뭐 내게 편지를 보낼수 있는 상대가 있다는것..
그것만으로도 기쁨인데..
꼭 답장 받아야 한다는건...
제가 주제넘은 그런 소릴하는지는 모르겠존�..
전.. 그렇게 생각하고 또 그렇게 하고 있거든요..
답장을 받기 위해 편질 쓰는게 아니라.. 그누군가에게 나의 맘(/), 나의
존재에 대한 .. 나의 생활.. 등을 남겨주고 또 알려준다는것..
그런 이유로 편질 보냅니다..

---주제넘게 설친 풀메..
 때론 거센 바람 불고 슬픈 비에 젖지만
 이내 회색구름 겉혀 세상 밝히는
 하늘 한자리에 내작은 마음 묻어두고 싶어
 잃어버린 나의 꿈을 찾을래 내푸른 하늘에서
   - 푸르메(purme) 015-400-4209 - =:-]>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